• 임해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 '교육의 본질'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 임해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3시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자신의 저서 『교육의 본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준비된 교육 전문가"… 은사 김신일 전 부총리의 극찬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와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축사에 나선 김신일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장관은 임 예비후보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정통 교육학자임을 강조하며, 스승으로서 곁에서 지켜본 제자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김 전 장관은 "임해규 예비후보는 탄탄한 학문적 기초 위에 깊은 문화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라며, 은사의 시각에서 볼 때, 그가 쌓아온 교육적 깊이와 풍부한 행정 경험은 서울 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으로서 충분한 적임자임을 증명한다고 신뢰를 보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인사들은 서면 및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축사에서는 임 예비후보의 교육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 접근이 언급됐다.

    AI 시대 교육에 대한 견해 제시

    임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방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금의 AI 교육은 아이들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방식"이라며 "디벗 보급 이후 수업 집중력, 디지털 기기 사용, 시력 문제 등에 대한 학부모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딩 기술보다 논리적 사고가 우선"이라며 "AI를 답을 찾는 도구가 아닌 질문을 찾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력 및 저서 발간 배경

    임 예비후보는 17대, 18대 국회의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고교학점제 제안과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에 참여했다. 최근 3년간 두원공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저서는 AI 시대 교육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 측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6-02-11 15:44]
    • 고형석 기자[mania97@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고형석 기자의 다른기사보기